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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자이가르닉 효과(Zeigarnik effect)

by 홍보살 2026. 6. 15.

성인이라면 대부분이 첫사랑 혹은 짝사랑의 설렘을 기억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우리 뇌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일환일 뿐이다.

우선 자이가르닉 효과(Zeigarnik effect)라는 말이 있다.
완결되지 못한 상황에 대한 기억이 더 오래 각인된다는 이론으로
우리 뇌가 목표 달성사 에너지 보존을 위해 임첵트없던 기억을 수면시 지워 버리는 데
미결상태의 경우 Open Loop(긴장) 상태가 유지된 채 강렬하게 해마에 저장하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 일상 속 첫사랑, 짝사랑만이 아니라 관련 수많은 신파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물론 순결한 이미지로 잔뜩 포장된 기억들로..

/* 여기서 부터는 웃자고 하는 얘기임 ㅋ */

자이가르닉 효과


그러니...
플라토닉 사랑(Platonic Love) 이라 불리는 미결 상태의 사랑은 얼마나 애가 탈지는 말해 무엇하겠는가. ㅠ

물론 보수적인 유교적 규범의 지배도 한몫 했을 것이고,
수컷들의 자기 유전자 보존을 위한 생득적 본능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지만.. ㅋㅋ
내가 보기엔 유전자 보존에 처참히 실패한 번식 탈락자의 슬픈 자기합리화일 뿐으로 보일 뿐이다.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촉수금지가 여전히 유효? 에헤 ~ 그냥 미결일 뿐이다.
뭐 그게 그리 미화될 일은 당근 아닌 것이고,
그냥 똥볼 찬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



#자이가르닉 효과, #Zeigarnik effect, #플라토닉, #Plat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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