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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니어스18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 from 이공계의 시야 이공계가 바라보는 시(詩) 풀이...?  ㅋㅋ가볍게 읽어주길 바란다.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사람의 머리와 가슴까지의 30센티밖에 안되는 거리입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이동하는데 평생이 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하늘 호수로 떠나는 여행] - 류시화  시상 속 머리는 냉철한 사고와 분석(로고스)을 담당하는 곳 전두엽 치환하면 적절해 보이고가슴은 심장(파토스:감성)이라 말하지만 실 공간에서는  인간의 감성과 공감에 가장 중요한 부분 뇌의 변연계에서 담당한다.특히나 심장은 신체에서 하는일이 없고 근래 심정지 = 죽음 이라는 공식도 뇌의 정지를 죽음으로 보는 시각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는 트랜드에 무슨~~~~ 말도 안되지 !! 둘사이의 물리적 거리는 시상에서 나오는 30cm이나 실상 전두엽과 변연계는 뇌의 앞부분.. 2025. 1. 22.
INDEX 1. INDEX는 정렬(Sort)이다. 현 RDBMS 들은 INDEX(색인:책갈피)를 이용이 일반화 된 상태이고 이를 모르는다는 건 라스베가스에서도 상상 할수 없는 일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쿼리 작성을 하는 개발자들의 경우 정확한 개념없이 INDEX를 인지하고 말하며 소비한다.오늘은 INDEX의 기본 메커니즘을 알아보도록 하자. 인덱스의 분류는 다각도로 할 수 있으나 저장 위치를 기준으로 clustered index와 흔히 말하는(묵시적으로) nonclustered index가 있다.clustered index 라는 건 말 그대로 테이블 자체 데이터의 정렬을 말하는 것이다.당연히 테이블 자체 컬럼의 정렬이니 테이블당 1개밖에 만들 수 없는 것이다.그래서 종종 clustered index가 존재하지 않는 테이블에서 주사용 index 중.. 2025. 1. 21.
조인의 순서 Driving table(Build Input) Drived table(Prove Input) SQL의 기본의 select 다.정형이건 비정형이건 목적 지향적 언어이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select 이며 모델러의 역량은 최종 결과물인 select를 기준으로 한다.모델러의 머리속에 그려지는 dataset의 다양한 조건에 맞게 설계하게 되는데 이때 select 쿼리 작성 능력에 따라 설계하기 마련이다.특정 테이블에 생각외로 컬럼이 많고 빈 컬럼이 많다면 모델러의 쿼리작성 능력을 의심해 볼만하다.반대로 모델링된 테이블들을 업무를 배제한채 함부로 판단해서도 안된다.그만큼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이 다양한게 모델링이기 때문이다. select는 거창하게 말하지만 사실상 별게 없다.출력되는 부분은 select절에 대상 테이블은 from절에 필터링 조건은 where 절에 사실상 이게 전부이다.엑셀의 필터기능과 크.. 2025. 1. 20.
창발성 데가주망 그리고 his own mode chatGPT는 이미 생활속에 깊숙히 들어왔다.반드시 필요한 직군의 사람들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시대를 넘어 일상속에 깊숙히 들어왔다.이제 암기 위주의 지식 습득의 시대는 종말이 온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정규 교육과정의 OMR시대는 여전하고 베이비붐 시대의 5060들은 꼰대 마인드는 안일하기 그지없다.현재의 1020들에게 chaGPT는 몰핀과 흡사하다.거의 대부분의 컴퓨터에 의지하는 과제물은 chatGPT면 9할이상 구현이 가능하다.이게 시대현상이고 생존을 위한 타협의 시대가 된 것이다.아이들에게 chatGPT는 오히려 게임을 즐길때와 흡사하게 자발성을 유발하고 존엄을 자극해 주기도 한다. 난 chatGPT가 더더욱 심화된다고 해도 사람들의 모든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다만 선택 가능.. 2025. 1. 16.
데이터베이스 모델링 1-4 PRIMARY KEY & UNIQUE ※ PRIMARY KEY  ㄴ 해당 테이블내 각각의 행을 고유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약조건이다. ㄴ 반드시 not null 이어야 하며 clustered(일반적으로 기본값이 clustered) 인 경우 테이블 내 데이터 자체를 정렬한다. ㄴ 동 테이블내 nonclustered index 에서 seek 후 covered가 안되는 경우 clustered PK 존재시에는 key lookup 형태의 랜덤엑세스가 발생하는 데 만약  clustered PK 가 미존재하는 경우 heap lookup 형태의 랜덤 엑세스가 발생한다.   당연히 비 정렬상태의 RID(오라클의 rowid)값을 찾는 랜덤엑세스인 heap lookup 이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게 된다.   하나 찾을때마다 래치 획득과 해싱의 과정을 반복.. 2025. 1. 14.
카르페 디엠(Carpe diem) 문화자본의 보다 깊은 각인을 위한 철학과 역사의 충고정보의 홍수 속에서 유명한 경구 정도는 조직내 교감을 위한 필수 상식이 되곤한다. 그 중 "카르페 디엠"과 "메멘토 모리"로 얘기해 보자. 카르페 디엠(Carpe diem)는 "오늘을 잡아라(pluck the day)" 또는 "순간(현재)을 즐기라" 로 번역되며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로 번역된다.아무래도 카르페 디엠이 더 유명하고 그에 비례하게 소비된다. 일상에서 카르페 디엠은 "즐겨~~ 알게모야?" 정도의 의미로 가볍게 방어기제로 소비되는 경우가 많다. 이 "카르페 디엠"은 BC 23년 로마 공화정 시기에 호라티우스가 "오데?" 라는 시에서 처음 사용되었다.그리스 멸망 후 로마가 지배했던 공화정 말기로 페르.. 2025.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