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화1 독서, 현자와의 대화 나의 학창시절 기억속에는 군부독재의 잔재로 인한 교사들의 체벌이 일상적이었다. 일명 "빠따"는 가장 흔한 체벌 중 하나였는데 이 체벌은 늘 당하는 친구(나를 포함)들 위주로 지속적으로 투사되었다. 맞아본 놈이 잘 맞는다고들 하는데 나역시 그러했던 것 같고 오히려 불규칙적이며 다양한 선배들의 폭력이 더 공포스러웠 던 것 같다. 우리 뇌는 공포가 발생하면 편도체의 활성화가 시작된다.(반대의 경우 해마가 활성화됨) 이때 저항 혹은 회피와 순응의 형태로 반응하게 되는데, 저항의 경우는 죽음과 직결되지 않고 예단이 가능한 경우에 표출되는 경우가 많고 회피나 순응의 경우는 대게 저항과 반대로 예단할 수 없는 공포가 밀려오는 경우 표출된다. 이런한 측면에서 나의 학창시절 내가 궁디 빠따에 저항했던 건 만성된 맷집이.. 2025.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