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도 상황에 따라 독이 될 수 있듯
관계에는 때론 환희가
때론 상처로 다가올 수 있는 것 같아요.
세상은 늘 역동적임에도
고정된 "경계"라는 것은
인간의 자유로운 사고의 산물인
"두려움"이 만든 가상의 안락함이나
혹은
푸코가 말한 비가시적 감시가 주는 질서의 내면화가 배설한 것은 아닐까 싶어요. ^^
스치는 시절 인연일지라도
서로가 서로에게
규범적이거나 위계적이지 않고
자의적 일반화로 도식화 하지 않으며
혹 배려가 관리로 넘어서지 않는지 에포케.!!
연민 가득한 타인의 시선속에 녹아 조화를 만든다면 늘 미소가 만개하지 않을까요?
낙화중인 벛꽃이 수줍은 북한강에서.. ^&^

페르마콘 : 약 vs 독 , 치유 vs 저주 라는 상반된 의미를 동시에 지닌 그리스어로 플라톤의 저서 [파르마케이아] 에서 인용

#파르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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