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진보 : 기만과 쟁투의 반복

by 홍보살 2025. 11. 13.


인간은 누구나 거울신경세포 라는게 있어 다소 차이는 있겠으나 분명 이타심이 존재한다.
맹자가 말한 측은지심과도 연결되는 것은 물론이다.

다만 개인적으로 사람에게 두가지 시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는 나의 시선으로 바라본 피사체물이고
또 다른 하나는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외화(셀프 사물화)시켜 나를 바라보는 시선.
(스피노자 형님의 신의 정의와 흡사하다)


그래서 사람마다 관계의 수 만큼이나 페르소나의 수가 어마무시 한게 당연하다.
시공간에 따라 타자의 시선속 나의 모습이 흡족(인정)하다면 강화를,
멸시(소외)라면 기만이나 쟁투로 나의 가면을 고처쓰는 반복의 삶이 아닐까?

여기서 자기기만은 기투의 과정 속 양가적 속성으로 부정과 긍정을 동시에 만족한다.

모든 타자에게 완벽한 내가 될 수 없으므로 기투의 과정 속 기만은 회피이자 진보의 디딤돌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 생각해 보면 관계에서 자의던 타의던 소외되어 역지사지가 부족한 것은 외화된 시력이 낮은 것일 뿐 개선이 가능하다.

물론 외화시킨 시력이 거의 바닥난 상태를 소시오패스라 부르기도 하니 많이 부족하면 병리적으로 접근해야 하나보다.

이런 외화된 시력보강 전용 루테인이 있다
바로 독서라고 들었다. ^^
물론 주관적이므로 다양한 루테인이 존재하겟지..

책은 이 가을 부족해진 세로토닌을 채워넣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우리의 실존적 삶은 타자와의 관계 속 소외와 기만의 긴장 속 응축된 페르소나들의 대면이다

#실존, #관계, #페르소나, #기만, #루테인, #쟁투, 사물화